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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보궐선거]양병우, "대정읍민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강력 추진"
[도의원 보궐선거]양병우, "대정읍민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강력 추진"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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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예비후보
양병우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양병우 후보는 4월 11일 대정읍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양병우 후보는 “서귀포시 관내에는 성산과 서귀포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서귀포시 서부권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정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 후보는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등 생활체육활성화 및 대정읍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은 열악하기 그지없다"며 "이미 대정읍은 영어교육도시가 편입되면서 그 규모가 늘어나는데 비해 읍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은 열악하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1차적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서 시작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적절 타당하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서귀포시장의 올해 신년사에서 대정읍에 생활야구장 등을 조성하여 스포츠복지실현을 이야기 했지만, 대정읍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 실내체육 문화체육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며, "국민체육센터를 제대로 건립하는 것이 장기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가는 것이라 믿는다.”고 역설했다.

한편 양 후보는 “박정규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고발건은 선관위 고발 및 경찰 고발인 조사까지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문제삼는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말하는 적반하장의 적반하장으로 선거 후에도 이 부분은 명백하게 법적인 조치를 통해 매듭을 지을 사안으로 민·형사상의 대응을 끝까지 해 나갈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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