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일궈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이 25일 오후3시 도 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입상 종목 감독·코치 70명, 입상선수 104명 등 선수단 174명, 입상 종목 경기단체장 19명, 입상 종목 학교장 9명 초청인사 28명, 유관기관 관계자 30명 등 참가인원 232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이 밝힌 종목별 메달획득 현황은 19종목 84개 메달을 획득했다. *시범종목 10(금4, 은3, 동3)포함

이날 해단식은 ▴개회식▴국기에대한경례▴경과보고▴단기반환▴포상금 수여▴인사말씀▴기념촬영▴폐 식 순서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서에서 도 체육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됐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선수단은 본부임원 96명과 34개 종목에 감독·코치 104명, 선수 499명 등 총 69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며 “130만 내외 제주도민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선전을 펼친 결과 정식종목에서 당초 목표 메달 65개를 상회하는 19개 종목에서 74개(금 26, 은 14, 동 34)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종목 양궁 컴파운드 경기에서 획득한 10개(금4, 은3, 동3)의 메달을 포함하면 모두 84개의 메달 획득 성과를 기록했다”며 “폐회식날에는 참가선수단의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돌아왔다”고 보고했다.

■세부종목별 메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