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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국 “제100회 체전 참가로 향후 100년 제주체육 발전 기약해 나갈 것"
부평국 “제100회 체전 참가로 향후 100년 제주체육 발전 기약해 나갈 것"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10.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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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 연일 선수단 격려 나서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대회 중반을 넘어선 대회 5일째 아침 본부 임원 회의에서 종전과 다른 방식의 선수단 운영으로 체전 참가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대회 중반을 넘어선 대회 5일째 아침 본부 임원 회의에서 종전과 다른 방식의 선수단 운영으로 체전 참가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부단장으로 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연일 종목별 선수단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하고 있다.

대회 중반을 넘어선 대회 5일째 아침 본부 임원 회의에서 종전과 다른 방식의 선수단 운영으로 체전 참가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 상임부회장은 제100회 체전을 맞이해 체육원로와 종목단체장, 경기력향상위원 등을 포함하는 100여명의 본부임원을 구성해 선수들의 경기 참가를 지원하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며 "작년 12월부터 설립 운영되고 있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연구원의 연구구원을 통한 밀착지원을 통해서 도 대표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경기력 향상 지원에 의해 당초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 구성과 관련해 종전 60~70명 내외로 구성하던 관례를 탈피하여 체육원로와 체전 종목 경기단체장, 경기력향상위원을 포함하는 100명으로 구성하여 선수들의 경기 참가를 적극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생활·전문체육의 상호 균형발전과 선순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활체육과 여성체육회 위원회를 포함하는 체육회 각종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30여명의 연구원을 편성하여 대회를 참관하도록 하여 향후 전국체전 참가 과정에서의 제주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제주에 설립된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연구원 연구진들이 지난 7월부터 각 종목별 경기단체로부터 성장 및 메달 가능성이 높은 도 대표 선수들을 추전받아 밀착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체전 기간 중 육성과 테니스, 수영(다이빙), 축구, 야구, 태권도, 레슬링, 유도, 볼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역학, 운동생리, 스포츠 심리학적인 측면 지원에 나서도록하여 종전과 다른 전국체전 참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부 상임부회장은 "무엇보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통하여 또 다른 제주체육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이번 체전에 20종목에서 6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 4일 경기종료 시점에 15종목 61개의 메달(토너먼트경기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 8개 포함)을 획득해 목표메달 초과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제주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제주 체육 발전 방향 모색의 참가 의의를 높여 나가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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