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문화 확산, 인권경영시스템 3연속 인정 도전 방안 협의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 제주TP)는 11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외부전문가 3인, 대표자협의회 근로자위원, 내부 당연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에서 실행 중인 인권경영 현황과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인권영향평가 자료를 검토하고 인권경영 체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부패방지 서포터즈 운영 △윤리‧인권 가이드북 제작‧발간 △임직원 필수 인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 인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3년 연속 인증에 도전하며 인권경영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권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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