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과 청소년 상담, 보호,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호 대상 아동 중 위기청소년 발굴 연계 및 교육,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청소년의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두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보호아동 중 위기청소년에게 필요에 맞춘 알맞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지역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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