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강동우 교육의원)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강동우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정이운 교육의원이 좌장을 맡고 임종헌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이 “미래 제주교육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정책 개발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강동호 교수(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양윤삼 국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장), 이창환 교장( 아라초등학교), 김영관 교장(위미중학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금까지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분석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현안을 공론화하여 교육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강동우 대표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제주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발전적인 대안들을 참고하여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제주교육정책에 관한 연구 활동, 관련법·제도개선과 관련한 건의, 교육현안 문제해결 및 교육정책에 관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우(대표)·고의숙·김창식·송창권·양홍식·오승식·원화자(부대표)·이정엽·정이운 의원 등 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