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의 미래,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넘어 면접 대비
제주 관광의 미래,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넘어 면접 대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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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교육생 모집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시행할 예정인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에 대비해 도와 공사는 이번 면접대비반을 중국어와 영어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며, 총 30명(중국어반 20명, 영어반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도내 전문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제주도민이면서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을 응시할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필기대비반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교육생들은 관광통역안내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업무 수행 능력을 학습하는 한편, 각 언어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발음 교정, 면접 태도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도와 공사는 교육생 1인당 교육비 50%를 지원하며, 교육 신청은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면접대비반 운영을 통해 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제주 관광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용태세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2023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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