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탈북민가구 대상 온정나눔 봉사활동 진행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탈북민가구 대상 온정나눔 봉사활동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9.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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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탈북민가구 대상 온정나눔 봉사활동 진행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탈북민가구 대상 온정나눔 봉사활동 진행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맛나눔터에서 추석맞이 북한음식을 제작해 도내 탈북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도로 온 탈북민들에게 추석맞이 고향음식을 전달하면서 그들이 제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행복이음봉사회(회장 김민경)는“새로운 지역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서 자주 먹던 음식을 나눔으로써, 그들이 제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적십자사의 봉사원으로서 도 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202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및 무료급식 지원, 도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및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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