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곽경부)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일원에서 나눔문화위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만적십자사를 방문하여 국제 모금교육 및 사업교육, 하반기 제주적십자사 모금방안 수립 및 제주적십자사나눔문화위원회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곽경부 위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봉사원님들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문화위원회는 33명의 적십자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나눔과 희망나눔 성금모금,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발굴, F2F 모금개발 등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