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도내 지체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지체장애인협회제주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시설 이용자를 위한 사업 집행을 위해 지원했다.
신영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협의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난 2021년 11월 창립되어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 확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대표 61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자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적십자사 후원회가 모집한 기부금은 재난에 대비한 구호물자 구입 및 재난구호 교육,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제주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