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적십자봉사회(회장 오춘희)는 8월 25일 제주적십자사에서 급성백혈병 환우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그간 도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오던 적십자봉사원의 갑작스런 위기상황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래물품은 생활용품, 의료, 잡화, 식품 등이었다.
오춘희 회장은 “봉사원들과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바자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우리 봉사원이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치료받아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70개의 단위봉사회는 소외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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