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개최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제주에서 여름의 청량함을 품고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용국)는 제9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전 ‘작은 드림, 어울림’을 오는 8월 24일(토) 오후 5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목)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4명의 작가와 7명의 초대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재해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용국 제주도지회장은 “문화예술인의 역할이 소중한 때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작의 열의로 한국창조 미술협회 제주도지회전을 통해 우리의 눈과 마음의 빛과 소망이 되어주며 지역과 계층. 견해의 차이를 넘어 소통과 화합하는 장이 되길”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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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창조미협 제주지회전 디지털 전시도록-(주)아르티펙스메이전시 - Flip PDF | FlipBuilder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소통의 예술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기를 바라는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 지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조병철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하는 제9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의 ‘작은 드림, 어울림’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격려했다.
또한, “저희 협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여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미래 한국 화단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제주창조미술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출품 작가:
△강경숙 △강은희 △강재은 △강태완 △고지운 △고혜숙 △김경주 △김금순 △김연실 △김영미 △김윤숙 △김은경 △김은주 △김정숙 △김철호 △노정애 △박복열 △박현옥 △백연림 △백윤정 △오정애 △윤미옥 △이래경 △이명선 △이미애 △이영렬 △이윤희 △임민희 △정혜인 △조정민 △채희대 △한서희 △한용국 △허희임
초대작가:
△김도희 △김성자 △박청별 △신민채 △조병철 △최윤정 △최태분
한편, (사)한국창조미술협회는 한국 화단의 새로운 트렌드를 조성하고 한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미술 단체로, 해마다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내 전시를 통해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화단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