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Here & Now’라는 제목의 기경희 개인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사진작가가 2024년 유럽 여행을 통해 얻은 사진 작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사진작가는 60년의 삶을 뒤로하고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며, 여행과 사진을 통해 내면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Here & Now” 전시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신앙의 표현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진 속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 그리고 작가의 삶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전시 개요:
제목: Here & Now
기간: 2024년 8월 27일 - 9월 1일
장소: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시간: 오전 11시 - 오후 5시
기경희 사진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여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은퇴 후 처음으로 준비한 개인전으로, 제주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경희 작가 소개:
학력: 제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
수상 경력:
2024 제50회 제주도사진대전 입선
2023 제19회 광명전국 빛 사진공모전 은상
2023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제주올레상
2023 전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 입선 다수
그룹전:
2023 제주도사진단체연합회전
2024 한·중교류전 및 정기회원전
2023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사진작가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제주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