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 에그리나,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 개최
아트인 에그리나,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8.08 18: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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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아트인 에그리나 미니홀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소남머리 시인의 마을에 위치한 아트인 에그리나 미니홀에서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이 열린다.(임리나 대표)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소남머리 시인의 마을에 위치한 아트인 에그리나 미니홀에서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트인 에그리나가 주관하며, 참가비는 10,000원으로 간식과 차가 제공된다.

행사의 진행은 김석장이 맡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프닝에서는 톱연주자 김익수가 무대에 올라 선구자를 연주하고 이경주 선생님의 '10분의 제주어 이야기 4'를 소개한다.

첫 번째 풍경에서는 에어로폰 연주자 최민지와 이영희가 무대에 올라 선을 보이고, 오수진 작가의 낭송 '보름고망 너울고망 <한기팔>'이 펼쳐진다.

두 번째 풍경에서는 남연희의 오카리나 '그리운 사람끼리' 연주와 함께 강은영 수필가의 시낭송과 '아버지의 자리 <김정숙>'을 한재협이 선을 보인다. 특별한 쇼로 3분의 에피소드가 번개초대로 진행된다.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소남머리 시인의 마을에 위치한 아트인 에그리나 미니홀에서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이 열린다.<br>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소남머리 시인의 마을에 위치한 아트인 에그리나 미니홀에서 제36회 금요 시낭송 ‘풍경’이 열린다.

세 번째 풍경에서는 나케니의 클래식 기타 연주 '이름없는 춤곡'이 이어지며 이정려의 무대와 함께 김광철 시인이 자신의 자작시 '광장에서'를 낭송한다.

마지막 네 번째 풍경에서는 김형갑의 '해운대 연가', 조성구 시인의 '매미 <자작시>', 그리고 지영관과 김석장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이경주의 '감수광' 노래를 엘토 색소폰 연주와 서용성, 이정려의 듀엣 '슬픔의 심로'가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와 음악이 있는 간식과 티타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본 행사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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