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행)는 봉사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8월 5일 제주시립희망원에서 시설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전복죽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립희망원 노숙인들에게 전복죽, 돼지고기 수육, 숙주오이무침, 수박, 두유 등 정성을 담은 음식들을 제작 후 전달하였다.
김인행 회장은 “더운 여름 영양 가득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십자사의 봉사원으로서 앞으로도 인도주의를 앞장서서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70개의 단위봉사회는 소외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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