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예가 강창화씨가 중국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경축 중한서화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국창건75주년을 기념하고 서예와 회화예술을 통한 양국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서화전을 개최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양국이 더욱 심화된 우의를 이어 갈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참여 작가로는 중국의 일급미술가 왕춘홍王春紅 등 8명, 대한민국은 강창화 등 6명의 서화가가 참여한다.
강씨는 특유의 호방하고 유연한 필의로 작품화한'화하조춘색花下釣春色'등 3점을 출품한다.
강씨는 한국미협부이사장,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으로 있다.
문의 010-369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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