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는 최근 서귀포시 관내 대정적십자봉사원 25명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자택을 방문하여 조금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문복래 회장은 “위생에 취약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취약가구들의 자택관리가 필요해지기 시작했다. 서부복지관의 요청을 받아 흔쾌히 봉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이지만 도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70개의 단위봉사회는 소외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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