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달라’ 당부
문윤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쌀집아저씨’ 김영희 피디, 정 철 카피라이터와 함께 8일 양영수 후보를 지지방문했다.
문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영수 후보가 민주당과 진보당 선거연대 방침에 근거해 단일후보로 출마한 만큼 힘껏 도울 것이고 민주당과 함께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희 피디와 정 철 카피라이터는 ‘제주 아라동에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훌륭한 도의원 후보가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며 양영수 후보에게 지지의 말을 건넸다.
양영수 후보도 ‘평소 존경하던 두 분과 민주당 문 공동선대위원장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기대에 부응하고 꼭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주민을 위해 땀 흘리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날 문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양영수 후보를 지지방문한 김영희 피디는 ‘양심냉장고’, ‘나는가수다’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고 ‘쌀집아저씨’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정 철 카피라이터는 2017년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슬로건에 이어 2022년 이재명 대선후보의 ‘앞으로 제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던 유명 카피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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