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제주의 문화예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2019년 6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김병심 시인>’을 오는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간에는 김병심 시인을 초빙하여 ‘제주의 서정과 시 쓰기’를 주제로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구비문학 발굴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한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러한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며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을 모시고 지역주민들과 문화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문화예술과 소통하기’을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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