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芋江驛亭 (제우강역정 )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沙汀立馬得回舟(사정립마득회주)강가에 말 세우고 배 돌아오길 기다리니一帶煙波萬古愁(일대연파만고수)길게 뻗은 안개파도 만고의 시름일세直得山平兼水渴(직득산평겸수갈) 지금 바로 산을 깍고 강물을 말린다면人間離別始應休 (인간리별시응휴)사람들 이별이 그제야 그치려나

行觸高雲凉秋空欲破荒높은 구름 발 부딧혀 서늘도 하리가을 하늘 천황을 깨뜨리련다

百事不關心獨靜온갖 일에 관여하지 않으면 마음이 홀로 고요하다.우헌 선생: 010-6693-1319

登山知高下 渡水識淺深山水皆如此, 況人溥厚心산에 올라야 높고 낮음 알고물을 건너봐야 깊고 얕음 알아산과 물이다. 이러하니하물며 박히고 순한 사람 인심이야

우헌

당송팔대가 韓愈한유의 勸學詩(권학시)書山有路勤爲徑서산유로근위경 (책으로 된 산을 오르는 데는 끈기있는 근면함이 지름길이요)學海無涯苦作舟학해무애고작주 (끝없는 배움의 바다에서는 고난을 이겨내면서 배를 저어야 나아갑니다)

(111) [우헌서예] 53 (행서)왕희지 집자성교서 (行書)王羲之 集字聖敎書 - YouTube시대가 복잡해질수록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더 겸손하고 상대방에게 배려를 한다면 사회는 따뜻해질 것이다.우헌 010-6693-1319

글의 아래위에는 ‘龍(용)'자와 ‘龜(귀)'자를 서로 마주보게 쓰는데, 이는 용과 거북이가 모두 물과 관련되기 때문에 '방화(防火)'의 의미가 있다.'立柱上樑(입주상량)'은 말 그대로 기둥을 세우고(立柱), 들보(종도리)를 올린다(上樑)는 뜻이다. 1996年 8月 150 立柱上樑 은 0000년0월 0일 00시 기둥을 세우고 종도리를 올렸다는 뜻이다.글의 아래위에는 龍(용)'자와 ‘(귀)'자를 서로 마주보게 쓰는데, 이는 용과 거북이가 모두 물과 관련되기 때문에 '방화(

*勤爲無價之寶 근위무가지보勤(부지런할 근, 근심할 근), 爲(할 위), 無(없을 무), 價(갑 가), 之(갈 지), 寶(보배 보)근면(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계산 할 수, 따질 수 ) 없는 보배요.勤爲無價之寶(근위무가지보) : 근면함은 값이 없는 보배가 된다는 뜻으로, 부지런함은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보배와도 같은 실천적 가치를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경구(警句)입니다.문의 :우헌 010-6693-1319

栗谷율곡선생 시 화석정(花石亭)林亭秋已晩 騷客意無窮 임전추이만 소객의무궁遠水連天碧 霜楓向日紅 원수연천벽 상풍향일홍山吐孤輪月 江含萬里風 산토고윤월 강함만리풍塞鴻何處去 聲斷暮雲中 새홍하처거 성단모은중林亭秋已晩 騷客意無窮 숲 속 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시인의 생각 끝없이 일어나네遠水連天碧 霜楓向日紅 멀리 보이는 저 물빛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서리 맞은 단풍은 햇볕 받아 붉구나 山吐孤輪月 江含萬里風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 내고 강은 만 리 바람을 머금었네塞鴻何處去 聲斷暮雲中 변방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저녁 구름 속으로 소리 사라지네

心如金石志似松筠(심여금석지사송균) 심지가 금석과 같이 굳고, 송죽과 같이 변치 않는다. * 우헌선생 010-6693-1319

澹泊明志 寧靜致遠" (담박명지 영정치원)개끗하고 맑은 마음이라야 듯을 밝게 세울 수 있고,편안하고 고용한 마음이 원대함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 우헌 선생 010-6693-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