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침 밥상](2)시계꽃 [아침 밥상](2)시계꽃 [양념]햇살로 인해 꽃씨가 꽃잎되어 피어나는 계절의 순리는 사람 사는 세상에도 적용이 된다.사람도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프고 사랑도 고프는 법, 가을 햇살이 그런 조짐을 가져다 준다. 가을은 그래서 누구나 배부른 계절이다. 따뜻한 양념, 저 햇살 덕분에. - 현글Tag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26 20:22 [이슈]故 오승철 시인, 문화훈장 수상자 확정 [이슈]故 오승철 시인, 문화훈장 수상자 확정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양전형)와 서귀포지부(지부장 정영자)는 “제주 지역 문학 진흥과 후학양성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한평생을 바쳐 왔던 故 오승철 시인(前서귀포문인협회장, 前제주문인협회장)께서 2023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라고 24일 밝혔다.고인은 1957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이후 ‘개닦이’, ‘오키나와의 화살표’, ‘터무니 있다’. ‘누구라 종일 흘리나’, ‘길 하나 돌려 세우고’, ‘다 떠난 바다에 경례’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23 14:02 [문학]‘물숨의 기억으로 파도치는’...김신자 시인+허유미 시인 북토크 진행 [문학]‘물숨의 기억으로 파도치는’...김신자 시인+허유미 시인 북토크 진행 제주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2023제주문학난장이 지난 10월 21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됐다.매해 다른 테마로 개최되는 제주문학난장은 올해 ‘제주바다’를 테마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주바다를 소재로 제주문인협회 사무국장인 좌여순 작가의 사회로 김신자 시인, 허유미 시인의 북토크는 ‘물숨의 기억으로 파도치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김신자 시인은 어릴 적 물마중을 나가면서 바다에서 직접 보고 경험했던 어머니의 모습과 제주해녀들의 애환을 보고 자랐기에,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작품 속에 기록해 두고 싶었다고 전했다.해녀들에게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23 10:55 [리쿠이셴 시인 칼럼](20) 벤치 [리쿠이셴 시인 칼럼](20) 벤치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22 14:11 [리쿠이셴 시인 칼럼](19) 수탉은 울지 않는다 [리쿠이셴 시인 칼럼](19) 수탉은 울지 않는다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2 문학 | 현달환 국장 | 2023-10-21 13:53 [리쿠이셴 시인 칼럼](18) 비가(悲歌) [리쿠이셴 시인 칼럼](18) 비가(悲歌)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국장 | 2023-10-20 12:48 [리쿠이셴 시인 칼럼](17) 시는 영원히 [리쿠이셴 시인 칼럼](17) 시는 영원히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 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국장 | 2023-10-18 21:41 [리쿠이셴 시인 칼럼](16) 하늘을 열어라 [리쿠이셴 시인 칼럼](16) 하늘을 열어라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7 20:50 [아침시]캐롤라인 로앙 투룬스(Caroline LAURENT Turunç) 시인의 ‘마지막 시대’ [아침시]캐롤라인 로앙 투룬스(Caroline LAURENT Turunç) 시인의 ‘마지막 시대’ 캐롤라인 로앙 투룬스(Caroline LAURENT Turunç) 시인은 튀르키예 안타키아 출신이며 아랍계이다. 그녀는 사회학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2013년부터 1,500편이 넘는 시를 썼고, 해외에서 많은 자격증을 받았으며, 거의 60개에 달하는 국내외 선집에 참여했다. 그녀의 시는 지금도 많은 국제 저널과 웹사이트에 게재되고 있다. 그녀는 소설 집필을 거의 완성하였으며 『동양과 북 사이(Between the Orient and the North)』와 『사막의 백합(Desert Lily)』이라는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루마니아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7 01:50 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가을호(82호) 발간 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가을호(82호) 발간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계간 『제주작가』 2023년 가을호(82호)를 발간했다.이번호에는 현기영 소설가의 신작 『제주도우다』에 대한 특집을 마련했다.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창작과정의 소회를 들어보고, 『제주도우다』의 문학적 가치에 대한 평론과 함께 독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에 대한 소감을 실었다.‘공감과 연대’ 코너에서는 곽형덕 번역가의 글로 김시종 시인의 최신 시집 시편들이 봄호에 이어 연재되었다.또한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동‧서양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했던 우즈베키스탄의 현장을 둘러본 한희정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6 09:47 2023 도민문학학교 한창훈 소설가 초청 문학특강...바다에서 발견한 짧은 질문, 긴 대답 2023 도민문학학교 한창훈 소설가 초청 문학특강...바다에서 발견한 짧은 질문, 긴 대답 제주문학학교(운영위원장 강덕환)가 제주문학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1일, 바다와 섬의 작가로 불리는 한창훈 소설가를 초청, 문학 특강을 개최한다.한창훈 소설가는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닻’으로 등단한 이후,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굴곡진 인생사 및 바다를 배경으로 둔 변방의 삶을 작품으로 써왔다.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소설 『홍합』 『열여섯의 섬』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6 09:45 [리쿠이셴 시인 칼럼](15) 초췌한 밤 [리쿠이셴 시인 칼럼](15) 초췌한 밤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5 14:39 대정현문학회,'알뜨르 평화 현장시화전' 오프닝 대정현문학회,'알뜨르 평화 현장시화전' 오프닝 대정현문학회는 10월 14일(토) 오전 10시 섯알오름 주차장 앞 비행기 격납고에서 “알뜨르 평화 현장시화전” 오프닝을 한다고 밝혔다.대정현문학회는 시화전 서문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에 일제의 군사비행장이 설치된 것이 1932년 7월 20일의 일이니, 2023년 올해로 91년을 넘긴 역사다. 그 역사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비행장 격납고에서 대정현문학회 시화전을 갖는다. 26편의 시. 회원들 모두가 현장을 발로 밟고, 가슴으로 느끼며 품어온 감성을 시로 풀어냈다. 이 알뜨르는 최근 평화대공원으로 변화할 제도가 마련되었다. 시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3 10:49 [리쿠이셴 시인 칼럼](14) '여름나무' [리쿠이셴 시인 칼럼](14) '여름나무'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국장 | 2023-10-13 10:36 제주작가회의, 2023 제주작가 신인상 공모 제주작가회의, 2023 제주작가 신인상 공모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는 ‘2023 제주작가 신인상’을 공모한다. 시, 시조, 단편소설, 동화·소년소설, 문학평론, 희곡·시나리오 등 6개 부문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에 거주하고 있거나 제주가 고향인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편수는 ▲시·시조 각 5편 이상 ▲단편소설 1편(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문학평론 1편(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동화 2편(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소년소설 1편(200자 원고지 50매 내외) ▲문학평론 1편(200자 원고지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1 14:34 [리쿠이셴 시인 칼럼](13) 계곡의 천둥 [리쿠이셴 시인 칼럼](13) 계곡의 천둥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 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1 00:52 [부고]구순에도 ‘충만한 사랑’ 노래한 김남조 시인 96세로 별세 [부고]구순에도 ‘충만한 사랑’ 노래한 김남조 시인 96세로 별세 19번째 시집까지 1000여편 발표해 온 김남조 시인이 96세 일기로 10일 오전 별세했다.김 시인은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연합신문에 시 ‘잔상’, 서울대 시보에 시 ‘성수’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첫 시집 ‘목숨’(1953)을 펴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사랑초서’, ‘바람세례’, ‘심장이 아프다’ 등 다양한 시집을 펴냈다.가장 최근 출간한 19번째 시집 ‘사람아, 사람아’까지 1000여편의 시를 독자들에게 발표했다.1951~1953년 마산 성지여고, 마산고, 서울 이화여고 교사를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10 16:30 [리쿠이셴 시인 칼럼](12)등대 독백 [리쿠이셴 시인 칼럼](12)등대 독백 리쿠이셴(李魁賢;Lee Kuei-shien) 시인은 1937년 타이베이에서 출생한 대만 시인이다.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長)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그는 1976 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 1994년 한국의 아시아 시인상, 1997년 대만 룽허우 시인상, 2000년 인도 국제시인상, 문학 | 현달환 국장 | 2023-10-09 15:36 제4회 이어도문학상 대상작에 김필영 시인의 '섬, 이어도가 전하는 말' 제4회 이어도문학상 대상작에 김필영 시인의 '섬, 이어도가 전하는 말' 이어도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남권)는 제4회 이어도문학상 수상자로 김필영 시인의 '섬, 이어도가 전하는 말'을 대상으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지키는 순수 민간 차원의 자율적 문학 단체 이어도문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이어도문학상 공모에는 문학평론가 김효은시인이 심사위원으로 작품을 엄선했다.또, 금상에는 윤종남 시인의 '이어도 독법', 은상에는 이정표 시인의 '춤주는 별, 이어하다', 동상에는 김봄서 시인 '이어 이어,이어도', 배진성 시인 '노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09 15:04 [아침시]방 아이 터(Bang Ai Tho) 시인의 “인간 계절의 그림” [아침시]방 아이 터(Bang Ai Tho) 시인의 “인간 계절의 그림” 방 아이 터(Bang Ai Tho)시인은 1958년생으로 시인이자 음악가이며 화가이다. 그녀는 베트남문인협회 회원으로 10권(침묵의 눈, 하얀 촛불과 장미, 시의 마법사..The silent eyes, The white candle and the rose, Wizard of poetry…)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전국 문학상(national awards) 2회, 전국 음악상을 2회 받았으며 개인전을 3회 개최하였다.인간 계절의 그림Minh họa mùa người시는 삶을 요약한다가느다란 녹색 우주에서햇빛도 있고 바람도 있고뒤섞인 구 문학 | 현달환 기자 | 2023-10-06 12: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