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도 오페라, 명작발레,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한 해 동안 공연장은 90일 가동되었고, 관람객은 비대면 관객 포함 68,742명으로 집계되었다. 기획공연은 2020년 16회에서 2021년 36회로 늘어났고, 대관공연도 2020년 40회에서 2021년 63회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장르별 비율을 보면, 오페라를 포함한 양악이 44%, 뮤지컬을 포함한 연극이 18%, 무용발레가 8%, 국악이 3%, 대중복합공연이 27%를 차지
제주시 | 현달환 기자 | 2021-12-3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