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은솔 칼럼]소하의 하루 [이은솔 칼럼]소하의 하루 덕천을 돌다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6-04 00:30 [이은솔 칼럼]섬속의 섬 우도, 등대 이야기 [이은솔 칼럼]섬속의 섬 우도, 등대 이야기 우도는 제주를 참 많이 닮았다.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5-31 18:00 [이은솔 칼럼]엄마를 위한 기도 [이은솔 칼럼]엄마를 위한 기도 엄마를 위한 기도 -소하 그리운 당신보고픈 당신불러도 더는 대답이 없는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다는 말이나를 이토록 사무치게 할 줄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사랑한다는 말에더 많이 화답했을텐데어쩌면내가 더 많이 사랑한다고자주 말 했을텐데당신이 간 곳이 얼마나 먼 곳인지나는 짐작조차 하지 못해서행복했으면아프지 말았으면더 많이 웃으셨으면...이 기도가 당신께 닿기나 할지기도합니다나의 엄마를 위해너무 늦은 참회로나의 기도가 당신께 이로울 수 있도록나와 당신을 잇는 모든 세계의 행복을 위해나를 쓰시라 서원합니다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1-05-08 07:33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해인사 아침 포행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해인사 아침 포행 해인사에 있는 온갖 푸르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아침되세요.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1-05-06 08:25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해인사 가는 길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해인사 가는 길 해인사는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順應), 이정(利貞) 두 스님이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802) 10월16일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 되었다.해인사에 관한 종합적인 문헌으로 「가야산 해인사고적(伽倻山海印寺古籍)」이 있는데, 이는 해인사의 연기(緣起), 실화(失火)와 중창의 역사, 대장경의 인경(印經)에 관한 여러 사적과 문헌들을 모아 고종 11년(1874)에 판각한 것이다.이 「가야산해인사고적」에 수록된 문헌가운데 똑같은 이름의 「가야산해인사고적」(고려 태조 26년에 이루어진 것)과 신라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신라가야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5-03 16:30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가야산 해인사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 중턱에 있는 해인사는 법보사찰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불보, 법보, 승보의 3보중에서 불보사찰은 통도사, 승보사찰은 송광사이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어 한국불교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자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을 안고 있다. 장삼을 입고 북을 치는 스님의 모습이 신비롭다.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5-03 07:35 [이은솔 칼럼]나는 누구인가 [이은솔 칼럼]나는 누구인가 이 뭣고(나는 누구인가)그가 동쪽 하늘을 열고운해를 건널 때나는 그저 오색등을 밝힌다-소하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5-01 20:24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천재 시인 허난설헌 생가 [이은솔 칼럼]현장 취재 영상...천재 시인 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허옥혜, 許蘭雪軒, 1563~1589).널리 불리는 ‘난설헌’은 그녀의 호이고 본명은 초희(楚姬), 자는 경번(景樊)이었다. 그 당시 여성이 이름 · 호 · 자를 고루 갖춘 경우가 드물었는데 그녀의 경우는 달랐다. 거기에는 당대 명망이 높았던 그의 아버지 초당(草堂) 허엽(許曄)의 역할이 컸다.허난설헌의 위로 오빠 허성(許筬), 허봉(許)과 동생 허균도 어릴 적부터 뛰어난 문사의 기질을 보여 촉망을 받았다. 그리하여 이 허씨 집안을 모두 부러워했고 3허(三許)니 4허(四許)니 일컬으며 형제 시인으로 꼽았다.그녀의 기운을 느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4-30 08:00 [이은솔 칼럼] 그네의 힘 [이은솔 칼럼] 그네의 힘 그네의 힘그네를 탄다.허공과 허공 사이이 세상과 저 세상을잇는소통하는,이 쪽 저 쪽그네만이 바람을 가르고그네만이 바람의 간을 맛볼 수 있다.그네는 과거를 잊게 한다그네는 오늘만을 기억하게 한다그네는 시름을 잊게 한다그네는 아픔을 잊게 한다그네는 기쁨을 불러 온다그네는 희망을 찾아 온다그네로 인해그녀는 힘을 얻는 것-이은솔 기자, 전국 현장을 돌다.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4-26 09:56 [이은솔 칼럼]지금 청도엔 소싸움이 한창 [이은솔 칼럼]지금 청도엔 소싸움이 한창 이은솔 기자 현장 나들이직접 청도 소싸움 현장을 찾다.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1-04-25 21:38 [이은솔 칼럼](13)'응원' [이은솔 칼럼](13)'응원' 꽃을 보냅니다아름답게 깨어있는 그대에게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새봄이 보내는 응원입니다 ■ 서귀포 걸매생태공원에서...서귀포시 서홍동 천지연폭포 상류에 있는 걸매생태공언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의 표본이 되고 있는 공원이다. 자연을 유흥 중심헤서 생태자연 중심으로 시민들이 인식하고, 시민 스스로 올바른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도록 만든 이 공원에서는 숨 쉬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걸매'란 '물도록이 자주 막혀 메워져 있는 곳'이란 뜻으로, 즉 항상 물이 고여있는 장소로 예전에는 논이었다.올해는 코로나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1-02-03 10:46 [이은솔 칼럼](12)'외모 지상주의' [이은솔 칼럼](12)'외모 지상주의' 당근 -소하 기다렸다는 듯봄을 캐는 손길이 요란합니다잘 자라 보기도 아까운 것들을차곡차곡 박스에 담습니다너무 커도 안 되고너무 작아도 안 되고못생기면 절대 안 됩니다세상의 기준에 들지 못하면상품이 아니니까요어쩌면 획일적인 것이 싫어서일부러 삐뚤어졌을지도 모르는나를 발견합니다분주한 하루 끝에선택 받지 못한 것들이 뒹굽니다누군가 나를 주워 담습니다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1-01-25 11:37 [이은솔 칼럼](11)'기도' [이은솔 칼럼](11)'기도' [노로오름에서...]'노로'는 노루의 옛말로 제주어로는 '노리'라고 한다. 노로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부터 노루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노로오름은 1개의 원형 분화구와 5개의형 화구로 이루어져 있고, 족은 노로오름도 1개의 분호구와 1개의 원추형 화구로 이룽진 각각 독립된 복합형 화산체이다.2020 참 힘든 한 해를 보내고 2021 새해를 맞이하던 날,지난 일은 덮어두고 백지처럼 하얀 마음으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그려보라는 듯 제주에는 참 많은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1-01-06 20:16 [이은솔 칼럼](10)'천국의 문, 극락의 문' [이은솔 칼럼](10)'천국의 문, 극락의 문' 천국의 문, 극락의 문 소하 천국으로 통한다는 그 문효명사 자그마한 연못을 돌아깊은 곶자왈로 빨려든다스님은 소심하게 적어놓았다극락의 문천국의 문 옆에 나란히저 세상과 이 세상 무엇이 다르길래내려오라 올라가라그 문앞이 요란하다콩짜개란 갑옷처럼 입고비밀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효명사 이끼의 문/극락의 문]최근 제주도에서 사진 작가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 명소로 급부상한 곳이기도 한 효명사 이끼의 문이다.한라산 둘레길과 이어져 올레꾼들이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었다.숲속 풍경과 어우러진 작은 사찰 효명사의 평온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7-31 09:51 [이은솔 칼럼](9)'괭생이모자반' [이은솔 칼럼](9)'괭생이모자반' 괭생이 모자반 소하 환영받지 못하는 생들이 부유하고 있다바다숲 꿈나무로 태어나사랑받던 유년시절 어제 같은데향기마저 남루해진 쑥대머리흉측한 모습으로 떠돌 줄그때의 내가 알았다면지금이 다를까눈치 없는 척 살아가는 건 쉽나지칠대로 지친 몸 어쩔 수 없어잠시 쉬어가고 싶은 이 섬,싫은 기색이 역력한 얼굴 안쓰러워바람도 걸음을 멈추고긴호흡을 내쉴 때이유없이 왔다가는 생이 있을까6월의 햇살 아래썩은 내를 풍기며 사라지긴 싫어바위마다 새기는간절한 기도문다시 꿈을 꾸는 나혼미해지는 정신을 부여잡고어떤 생을 키우고 가는상생의 꿈 [괭생이모자반]해안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7-02 12:24 [이은솔 칼럼](8) '아라동 연가' [이은솔 칼럼](8) '아라동 연가' 아라동 연가 소하고려 태조 21년 그 후,전설 속에 잠들었던탐라국 도읍이 깨어난다눈물도 말라버린 세월산천단 제단을 밝혀묵묵히 이 땅을 지켜낸별빛누리무환자나무 염주에 담긴간절한 발원문꺼지지 않는 등불 따라애틋한 시절인연천년의 시련을 돌고 돌아곰솔나무 연신 고개를 숙이네 [제주시 아라동]면적 70.64㎢, 동쪽은 봉개동에 이어지며 서쪽은 오라동에 맞닿아 있다. 남쪽은 한라산국립공원에 접해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한라산에서 발원하는 실핏줄 같은 개천이 북쪽으로 흐른다.원래 탐라국의 도읍이었으나 938년(고려 태조 21)에 고려에 소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6-28 07:52 [이은솔칼럼](7)'삼양 검은 모래 해변' [이은솔칼럼](7)'삼양 검은 모래 해변'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소하 열정을 태우고 남은 재는모살밭에 재생된다검은 것은 살아있는 아우성파도가 긴호흡을 불어넣으면숨골이 열리던 오물래기알몸으로 뒹굴던 추억제주의 심장으로 흐르는데원당봉으로 한줄기사라봉으로 한줄기감수동 수원지에 솟구치고메아리가 있어 참 좋다소주 한 잔 털어 넣는모살밭 추억 안주 삼아삼양 바당 그대로 닮은동창생 너는,다시 오지 않을 계절에감수를 쏟아내고 * 모살밭 : 모래사장* 오물래기 : 삼양해수욕장에 있는 수원지 일대는 용천수가 많아 모래의 얇은 층으로 부터 물이 솟는 곳을 ‘오물래기’라고 한다.* 감수동 : 수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6-19 13:35 [포토뉴스]무등산의 잔설殘雪 [포토뉴스]무등산의 잔설殘雪 능선 따라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안양산이신성봉 수래바위산 지장산이 주위에 품어정상은 잔설 마저 남아 외롭지 않건만사뿐 걸어가는 발걸음엔남은 힘 마저 없고그나마 저기무등의 경치에 일순간 다 잊어... 이은솔 칼럼 | 이은솔 기자 | 2020-04-13 07:48 [이은솔칼럼](6)안전한 제주로 오세요 [이은솔칼럼](6)안전한 제주로 오세요 옥빛 하늘을 펴고 앉은 한라산제주의 봄은 순항 중이고하늘길 바닷길 덩달아 한가로와춘곤증이 밀려온다.걱정하던 일들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평범한 행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청정 제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2-13 20:22 [이은솔 칼럼](5)우리 함께 이겨내요 [이은솔 칼럼](5)우리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자꾸만 큰 괴물이 되어가요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면 이길 수 있대요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백이 록이 담이도 함께 합니다.우리 함께 이겨내요~ 이은솔 칼럼 | 뉴스N제주 | 2020-02-03 14:3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