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모니터링 실시

2023-01-13     고기봉 시민기자
도지정

(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10일부터 2023년도에 추가된 신규 관리대상 문화재 중심으로 문화재 위치, 현황, 주변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관리대상 문화재는 구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국가등록문화재), 옛 한림성당 종탑(시도등록문화재), 김녕리 서문하르방당(향토유형유산), 옛 정의현성(향토유형유산), 수망리 산마장 잣성(향토유형유산), 사라봉수(비지정), 별도봉 일제동굴진지(비지정) 등 7개소이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3년도 신규 7개소 포함 347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정기모니터링 및 긴급모니터링을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