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양환경 보전 활동 유공자 감사장 수여

2023-01-10     현달환 기자
제주해경,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9일 포스코건설(제주)에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공을 세운 포스코건설 강상우 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이날 오전 11시 포스코건설(제주)에서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 간 해양환경 보전 업무협약 체결(20년 11월)에 따라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포스코건설 강상우 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여 노고를 위로했다.

해양환경 보전 활동 추진 사례로는 ▲제주지역 연이은 태풍 내습에 따른 태풍 전·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가 흡수하는 탄소저장고인‘블루카본’조성 활동 ▲노후된 한림항 폐유저장시설을 활용한 해양오염 예방 벽화 제작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해양오염 예방 및 블루카본 교육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 활동이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기업인 포스코건설과 제주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는데, 2023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도록 제주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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