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오라동, 우리 마을이 좋아졌어요!

문명숙 오라동홍보기자

2022-07-27     문명숙 시민기자
제주시

제주시 오라동(동장 오수원)은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오라동주민제안사업에 대한 2분기 추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라동이 밝힌 사업으로 ▲오라동 밝은 마을조성사업/ 경관 조명설치사업(동성마을/한천)▲아꼬운 어진이 놀이터 조성사업 ▲오라동(연미) 밝은거리 조성사업 ▲오라동 관내 집수구 준설공사(정실마을)▲국가명승제92호 방선문 화장실 개보수공사▲오라동 (한천) 안전시설물 설치 공사(사평마을) 등 6건으로 지난 달 모두 완료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연미마을의 ‘아꼬운 어진이 놀이터’ 사업은 연미마을 회관 주차장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만들어 줌으로써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낸 공사로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또한 방선문 내에 공중화장실에 대해 출입문 및 변기 파손에 따른 이용자 불편으로 개보수 하여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오라초등학교 학생이 인근 '한천 옆길을 따라 학교 가는 길에 장난을 치다가 실수하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민원을 신청하여 추진된 한천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

오라동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세운 셈이다.

김용만 오라동주민센터 담당 주무관은 ”주민 편의와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주민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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