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로타리클럽, 곶자왈공유화기금 3천만원 후원 약정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창립 30주년 기념 MOU 체결

2022-06-23     현달환 기자
제주탐라로타리클럽, 곶자왈공유화기금 3천만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라 로타리클럽(30대 회장 김만식, 31대 회장 김용희)은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21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청정 지하수 보존과 제주의 생명 숲 곶자왈 보전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곶자왈공유화기금 3천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양 기관은 이날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탐라로타리클럽 30대·31대 회장 이· 취임식에서 <곶자왈공유화운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재단 공유지 곶자왈 환경정화 운동 ▲곶자왈 보전을 위한 홍보 및 관련 행사 협력을 약속했다.

김만식 회장은 “기후 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에 대한 전 지구 차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곶자왈 보전을 위한 일은 매우 절실하고, 중요한 일”이라며, “창립 30주년을 맞는 제주탐라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의 실천을 통해 곶자왈 공유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