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25)새꽃 피다

2019-02-10     김덕희 기자

봄에 피는 꽃은
아픔을 이겨낸 꽃
바람속에서도
바위틈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얼굴 내밀어
참 예쁜 꽃
이 봄에 새꽃이 피다

새꽃
새꽃
새꽃
새꽃
새꽃
새꽃
새꽃
새꽃
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