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 문인성씨 우수상·임성화씨 특선 입상

제주도서예문화연구원 회원 다수 입선 눈길

2022-04-04     용미희 도민기자

제주의 서예가들이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봄같은 소식이 들려와 기쁨을 주고 잇다.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한 올해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거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문인성씨는 전서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임성화씨는 행초서 부문에서 특선으로 뽑혔다. 또 강경숙씨와 용미희, 진영진, 현우식, 이충훈씨가 행초서 부문에서 각각 입선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상작은 오는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