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핵심 지지세대 결집 노린다, 4050위원회 제주본부 출범식 진행

위성곤, 임종성 국회의원 및 제주도의원 10여명 참석 속 성료 이재명 후보 축사 통해 ‘우리사회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인 4050세대가 희망가질 수 있는 사회 만들겠다’ 당부 상임본부장에 이광현 제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김경학도의원, 장애인특별위원장 강인철, 공동본부장에 선명애, 현대경, 정청용 및 제주도의원 수명 선임 이광현 상임본부장 “남은 기간 중장년 일자리창출 등 도내 4050세대 대상 정책의제 발굴, 대선공약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 포부 밝혀와

2022-01-16     현달환 기자
이재명

이재명 후보의 핵심 지지층인 40~50대 중장년층의 결집과 지지 확대를 위해 발족된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4050위원회의 제주본부 출범식이 1월 15일 도당 당사에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4050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및 강민숙·강성의·김경미·김경학·문종태·박원철·박호형·송영훈·이상봉·이승아 제주도의원 등 도내 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임명식을 통해 제주본부 상임본부장에는 이광현 제주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김경학 도의원이, 장애인특별위원장에는 강인철 민주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 공동본부장에는 선명애 (사)제주교통네트워크 대표, 현대경 전 민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 정청용 민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 및 제주도의원 수명이 선임됐다.

이재명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4050세대는 오늘날 한국사회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다. 그 주역인 4050세대가 행복하게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고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해달라. 선대위의 중심으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현 상임본부장은 “핵심 경제인구층인 4050세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만큼 개인의 삶에 있어 정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기 때문”이라며 “대선까지 남은 기간 중장년 일자리창출 등 4050세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내 이재명 후보 지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