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일상회복 희망 가득담은 보름달 함께 만나러 가자"

이석문 교육감, 추석 한가위 앞두고 인사말 남겨 연휴도 반납 삶의 현장의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

2021-09-18     현달환 기자

"일상회복 희망 가득담은 보름달 함께 만나러 갑시다"

이석문 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모두의 연대와 헌신이 있어서 올해 추석은 일상 회복의 희망이 담긴 보름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모이기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사랑과 결실을 나누는 추석이 될 것"을 기원했다.

이어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 보내시라"며 "더 크고 실질적인 회복의 기운이 모든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평안한 명절을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삶의 현장에서 노고를 다하실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