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사이버 학교폭력 멈춰!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관람

2021-09-15     현달환 기자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는 지난 14일(화)에 창작극단 가족을 초청하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사이버 학교폭력을 주제로‘톡! 톡! 방탈출!’이라는 뮤지컬을 오전 9시 30분, 오전 10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됐다고 15일 밝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SNS로 이루어지고 있는 언어폭력에 대해서 음악, 춤, 노래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요소들을 활용한 뮤지컬 형태로 공연하여 효과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강정림 삼성초 교장은 “이번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은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 SNS의 올바른 활용법 및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휴대폰 사용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