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2경비대, 「해안선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21-08-06     현달환 기자

제주해안경비단(단장 박진효)은 해안선 순찰 활동과 병행하여 해안가 유류 쓰레기를 수거하여 바다가 생활 터전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해안선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실시한 ‘해안선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표선해수욕장 및 해비치호텔 일대 해안가를 시작으로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제주해안경비단 관게자는 "해안선 순찰과 병행하여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월 3회이상 지속적인 해안선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