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25년째 관광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2021-06-23     현달환 기자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하귀농협은 6월 22일, 제주관광대를 방문하여 12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매사에 혁신적인 자세로 모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런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귀농협의 장학 사업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해 25년간 총 406명의 관광대학교 학생들에게 약 1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모범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