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셜미디어 일본어 업로드 시작

수려한 풍광 해안 드라이브코스...“수국 핫플레이스” SNS 홍보 시작 김태엽 "일본과 왕래 단절된 상태에서 소셜미디어 홍보를 강화할 것"

2021-06-16     현달환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콘텐츠 중일부를 16일부터 일본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탄으로 올리는 영상은 서귀포의 뛰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①『【웰니스서귀포】제주#해안드라이브 코스 추천』과 ②『【웰니스서귀포】서귀포시 수국 핫플레이스는 여기』를 일본어 자막으로 재편집해서 업로드했다.

이 영상물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자매도시(가라쓰시·가시마시·기노카와시)의 시청 전자게시판에 「서귀포시 소식」란을 개설하여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인 ▲웰니스관광 ▲서귀포시의 이색사업(마을사업) ▲제주의 맛집 ▲카페 둘러보기 등으로 월 1편씩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김태엽 시장은 “일본과의 왕래가 단절된 상태에서 소셜미디어 홍보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서귀포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