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카네이션 마스크’ 쓰고 어버이날‧스승의날 기념

이석문 교육감 “수업‧돌봄 노고에 감사‧존경…내년에는 웃음 나눌 수 있길”

2021-05-10     현달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0일(월) 오전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실국과장들이 ‘카네이션 마스크’를 써서 주간기획조정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수 있는 바탕에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따뜻함이 있다”며 “수업과 돌봄의 안정화를 위해 노고와 헌신을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게 된 것이 마음 아프다”며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5월을 맞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