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2021-03-19     현달환 기자

안덕면(면장 김형필),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에서는 서귀포동원봉사단(단장 민유홍)과 202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서귀포동원봉사단은 안덕면‧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0년 8월 6일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2020년에는 「안덕 사랑의 4호집」개소식에 맞춰 씽크대 지원,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여 가구를 방문하여 방충망 수리, 고장난 문 수리 그리고 전기 안전 점검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 3월 18일(목)에는 사계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방충망 수리를 지원하였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동원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