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3월호 발간

안동우 제주시장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현황 내용 게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제주시형 뉴딜 종합계획 비전 내용

2021-03-04     현달환 기자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나의 봄, 햇살 좋은 날》을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3월호(통권 제176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읍면동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안동우 제주시장의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제주시형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과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헌 책방 ‘책밭서점’이 30여 년간 이어지게 된 내력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통>의 [알쓸리뷰:제주시] 코너에서는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시스템을 리뷰하였고, [제주사람이 좋다] 코너에는 타지역에서 제주로 내려와 활동하고 있는 명상치유가 이유미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올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제주4.3 평화공원의 ‘제주 4·3 아카이브 특별전’과 한라산 왕벚꽃 설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동문재래시장 인근 남수각 마을의 ‘하늘길 벽화거리’와 제주에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야생화 군락지가 있는‘명림로’, 차귀도와 수월봉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당산봉’을 소개했다.

<라이프>에서는 양·한방 건강상식과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책’, ‘알아두면 좋아요’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은영 공보실장은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된다"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