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19)한라산 1100 고지

디카시/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2018-12-04     뉴스N제주

 

한라산 1100 고지


람사르 습지로 등극한 곳에서는

노루도 누구도
불타는 사랑을 띄울 수 없다

홍가시나무도 몰래
바람피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