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직원들 사랑의 헌혈운동

코로나19 여파 헌혈인구 감소…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실시

2021-02-08     강정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일과 5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는 공사 직원들은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을 실시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해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도민의 기업으로서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