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간 간부회의 개최

안동우 제주시장, 추석연휴 대비 철저 및 행정절차에 주민소통 강조 등

2020-09-23     현달환 기자
안동우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부시장 및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 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 운영 및 쓰레기 처리 대책, 2021년 예산(안) 편성 추진, 추석연휴 공직기강 확립, 추석연휴 마스크 쓰기 운동 추진, 농어촌 민박의 집합금지명령 지도․점검과 시민대상 무료 독감예방 접종 일시중단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 등에 대하여 지시했다.

안 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와 마스크 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라고 주문했다.

주요 관광지 및 고위험시설 등 강화된 방역기준에 맞게 지도 단속을 실시하여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도의회 업무보고 관련 상임위별 주문내용 대하여는 신속한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의회와 적극 소통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10월 행정사무감사에 차질 없는 준비를 지시했다.

안 시장은 각종 사업을 추진 시 지역민과 사전 소통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으며, 추석연휴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가정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