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태풍 피해농가 재해지원비 지원

2020-09-19     현달환 기자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특별지원'과 병행하여 [당근·감자·무] 작물의 휴경지원사업에 대상자로 확정된 태풍피해 농가에게 총 1억 5천만원 한도 범위 내에서 평당 300원씩 재해지원비를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민 조합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조합원님들의 걱정과 시름을 덜어드리고, 농협이 늘 농업인조합원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재해지원비 지원을 결정하였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