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애덕봉사회, 복지시설 환경정비 봉사 실시

제주농협애덕봉사회(회장 현창일) 회원 10여명은 지난 1일 복지시설 제주애덕의 집에서 시설주변 코로나19 예방방역과 나무 가지자르기 전정 등 봉사활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매주 토요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해 오다가 코로나19 발생으로 봉사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7월부터는 봉사활동을 다시 재개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시설주변 환경정비 등 비대면 접촉활동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현창일 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복지시설을 찾는 봉사활동이 중단 돼 시설주변 환경정비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시설이용인과 대면접촉 금지, 시설내 출입금지 등 봉사활동 수칙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