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47) 수국이 피는 계절
안성리 수국
2020-06-18 김덕희 기자
누군가의 수고로움 덕분에
이 길은 꽃 길이 되었다.
한참을 머울러 있는 동안
나는 그 고마움에 빠져
마음이 움직이는 곳을 바라보며
셔터 누르기에 바빴다.
꽃길은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