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궐선거]고대지 후보, “당리당략이 아닌, 오직 지역 주민 섬기는 깨끗한 후보 선택” 호소

제주도의회 재선거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 출마 기호 7번 무소속 고대지 후보

2020-04-12     강정림 기자
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재선거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기호 7번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선거 종반전에 들어서며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포, 월평, 도순마을 세 곳을 이어가며 유세전을 펼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진행된 유세에서 찬조연설에 나선 고대지 후보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고대지 후보는 “ 대포마을의 외손자로서 어머님의 고향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며 지지를 호소하였고, 월평마을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도순마을에서는 대천동사무소 앞 도로 교통 안전성 확보, 도순 녹차자생군락지 관광 자원화”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고대지 후보는 “ 이번 선거는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 후보를 뽑는 선거이다. 당리당략이 아닌 오직 지역 민심을 받들고 주민의 삶의 현장을 돌보는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