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임원 및 자회사 사장, 위기극복 위해 급여 반납

항공업계와 고통 분담 및 신속한 위기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 동참 급여의 30%(사장), 20%(임원 및 자회사 사장) 4개월간 반납

2020-03-26     현달환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고통분담을 위해 사장 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원, 자회사 사장의 급여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 공사 사장 30%, 공사 임원 및 자회사 사장 20%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급격한 항공수요 감소로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위기극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작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