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임시 휴관 결정

도내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관

2020-02-21     현달환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영화문화예술센터는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극장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운영되며 관객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드나드는 공간으로 코로나 환자 발생 시 관객들의 인적사항과 동선추적이 힘들고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휴관기간은 2020.02.21.(금)부터 사태가 진정될까지이며, 차후 운영재개 시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 문의 064)73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