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인 접촉 호텔 종업원 검사결과 음성 확정

4일 오후8시 기준 음성 판정

2020-02-04     강정림 기자
제주도청

제주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을 보인 중국인 접촉 호텔 종업원 1명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호텔 종업원 A씨는 지난 1월 21일 입도 후 1월 25일 출국해(춘추항공) 1월 30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중국(양저우) 출신 관광객의 접촉자로, 1월 24일 ~ 1월 25일 이틀 간 제이드림호텔 안내데스크 근무 중 중국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37.5℃의 발열과 설사(2-3회)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인 유증상자는 총 25명(23명 음성)이며,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