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궐선거]양병우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대정지역 경제 활성화"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 연결하는 도로망 정비"

2020-01-21     현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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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1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대정일꾼, 부지런한 양병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의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부지런히 수렴하고 있으며, 이미 준비된 정책들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가 대정읍에 편입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모슬포시내와 영어교육도시를 잇는 기반시설, 즉 편리한 도로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정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결방안을 만드시 만들 것을 힘주어 얘기했다.

양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실무가 풍부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면 대정지역이 제주도 서남부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미래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제1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한 “영어교육도시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에 걸맞는 대응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여러 가지로 모색되어야 한다”면서 “영어교육도시의 활성화로 모슬포시내의 상권이 활기가 돌고 있는 것에 힘을 실어줘야 대정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대정읍 하모리 1456-3번지(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선거사무소를 찾는 주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소통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이 있으며, 탐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 대정읍장과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