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소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손을 잡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제주서문공설시장 업무협약(MOU) 체결

2019-11-14     현달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남현수, 이하 ‘제주농관원’)과 제주서문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명철, 이하 ‘서문공설시장’)는 지난 13일 제주서문공설시장 다목적실에서 원산지 자율표시 기반 구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 농식품 원산지표시판 배부 및 원산지표시요령 교육·지도 △ 서문시장 내 원산지표시 자체 계도활동 추진 △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운영 등 보다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도 정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추진하기로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제주농관원과 서문공설시장은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의 적극 협력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